우리학교 기업지원센터(센터장 장중순)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경기도 내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7개 기관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파트너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중순 기업지원센터장과 각 협약기관의 책임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맺은 기관들은 인력양성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및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중순 기업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내실 있는 교육 훈련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우수 인재 확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적자원개발 중심대학으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중소기업의 고용률과 재직자들의 직무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사업’에 우리학교는 지난해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평가를 통해 최장 15년간 연 최대 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